*상영기간: 2024.06.06(목) ~ 06.30(일) 기간 내
1차: 6/6 ~ 6/12
2차: 6/10 ~ 6/16
3차: 6/6 ~ 6/26
4차: 6/24 ~ 6/30
*해당기간 내에 관람 가능
*관람 신청 안내
관람가격은 2,000원입니다.
티켓구입은 6.29(토) 23시 59분까지 가능합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회원가입 후 온라인상영관 마이페이지 확인 및 결제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4차 상영작
상영작 소개
무법의 정원사(Outlaw Gardeners) / 안젤로 캄바 / Italyㆍ2022ㆍ83
우리가 마땅히 치러야 할 전쟁은 단 하나, 바로 환경을 위한 전쟁이다. 영화는 이탈리아에 혁명을 심는 무허가 운동가들의 전쟁을 담아낸다. 개인 운동가인 판테 디 피오리, 피안테 볼란티와 단체인 프리아리엘리 리벨리, 지아르디니에르 소베르시베 로마네, 테라 디 네투노, 아마차 체 피아차는 식물과 꽃만을 유일한 무기로 사용하며 이미 많은 전쟁을 치뤘다. 전국적 규모로 떠오르고 있는 이 도시의 영웅들은 오늘날 씨앗을 뿌리는 것이 가장 위대한 혁명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그린워싱: 기후 살인자(Greenwashing: The Climate Killer) / 클레어 테송 / Franceㆍ2023ㆍ52
탄소 중립 기업이라 불리고자, 본질적으로 배출량을 줄이는 대신 탄소 배출권을 통해 ‘생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탄소 상쇄’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젝트는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으로, 배출권 구매자와 자금 수혜자 사이에서 일종의 비즈니스가 생겨났다. 토탈, 엔지, 에어프랑스 등 대기업 고객사를 조림 사업에 연결해주는 중개 기업들은 자금을 전달하고 수수료를 챙겨간다.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기 위해 이들은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 즉 비용 부담이 적고 단순한 사업에만 집중한다.
기후재판 3.0(Duty of Care - The Climate Trials) / 닉 발타자르 / Belgiumㆍ2022ㆍ57
정부와 거대 석유 기업을 상대로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을 물었던 역사적인 기후 재판을 이끈 유일무이한 변호사 로저 콕스의 비화를 독점적으로 다룬다. 네덜란드 정부와 석유 대기업 쉘을 법정에 세워 권력자들이 기후변화의 재앙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여 법조계는 물론 각국 정부와 기업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법정에 선 에스더(Esther and the Law) / 타티아나 스헬테마 / Netherlandsㆍ2023ㆍ72
에스더 키오벨의 남편은 1995년 에너지 회사 셸의 나이지리아 오고니랜드 기름유출 사건에 항거하다 사형당한 9명 중 한 명이다. 25년 후 키오벨은 셸을 네덜란드 법정에 세운다.
늑대의 나라에서(In Wolf Country) / 랄프 뷔헬러 / Germanyㆍ2023ㆍ102
동화 속의 악당인 늑대는 수백 년간 현실과는 전혀 다르게 공포의 상징으로 문화적 각인이 되었다. 사실 서유럽에는 꽤 오랫동안 늑대가 살지 않았지만 이제 그들이 돌아왔다. 독일의 경우 늑대는 사람들이 떠나고 없는 일부 지역에 드문드문 살고 있다. 유럽에서 늑대의 귀환은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에 관한 뜨거운 논쟁거리다.
무경계(No Boundaries) / 진재운 / Koreaㆍ2023ㆍ89
토비의 보물 찾기 그리고 하늘을 나는(Curious Tobi and Treasure Hunt to the Flying Rivers) / 요하네스 혼셀 / Germanyㆍ2023ㆍ92
독일에서 1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기록한 온 가족을 위한 모험 영화다. 호기심 가득한 토비와 그의 유쾌한 단짝 친구 마리나는 신비한 보물 상자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두 사람은 세계 최대의 동굴과 수천 개의 작은 석회암 섬 하롱 베이를 거쳐, 폭풍우가 치는 남중국해를 지나, 몽골의 풀밭을 방랑하는 방랑자도 되었다가 마침내 브라질 열대 우림에 도착한다.
어느 야자수의 죽음(The Shadow of the Palm Trees) / 예스니아 노보아 로드리게즈 / Mexicoㆍ2024ㆍ16
오늘날 멕시코시티의 야자수는 바래진 꿈의 상징이다. 처음 들여온 이후 백 년이 지난 지금, 야자수의 75% 이상이 죽었다. 영화는 이웃이 보내는 작별 편지이자 우리 도시의 나무에 귀를 기울이는 공간이 된다.
콘크리트 정글 판타지(Fantasy in a Concrete Jungle) / 마하디 무스타파 / Bangladeshㆍ2022ㆍ14
화면 밖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무계획 도시, 다카에 대한 에세이이다. 시끄러운 도시에서 벗어나 고요한 마을로 향하며 사람과 사건, 풍경을 만난다. 영화는 과거의 시골에 대한 향수와 도시화된 현재의 집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명상이다.
평온은 고요에 있지 않다(A Peaceful Mind Is Not Stillness) / 유준상 / Koreaㆍ2022ㆍ27
힘든 촬영을 마친 준상은 마음에 평온을 찾으려고 몽골로 향한다. 사막으로 가는 여정은 순탄치 않고 준상은 수많은 길에서 나는 어디로 가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게 맞는지 고민한다. 모래바람이 부는 사막 정상에 오른 준상은 평온을 찾았을까? 우당쾅쾅 길 위에서 고요와 만났을까?
채식의 정답(The Ideal Vegan) / 양찬솔 / Koreaㆍ2023ㆍ13
우울증으로 갑작스럽게 하게 된 휴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래호는 채식을 하며 보냈던 2022년을 회상한다. 자신과는 다른 친구들의 비건에 대한 인식과 반응에 채식의 정답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학교 안팎의 젊은 채식주의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어보게 된다.
230824(230824) / Unsagbar / Koreaㆍ2023ㆍ5
화분(Planter) / 서윤설 / Koreaㆍ2023ㆍ10
소확행(Small but Certain Happines) / 추세영 / Koreaㆍ2023ㆍ15
영화를 보고 나오며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모습을 목격한 아영.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일회용품을 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아영은 결론적으로 사람들의 불필요한 소비가 환경오염을 초래한다고 생각한다. 아영은 언니 세영, 동생 호영과 함께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필요한 소비만 하는 미니멀라이프를 다짐하게 된다.
지구는 지키고 싶지만 고기는 먹고 싶어(For Us, Who Pig on Pork) / 김지연, 박서정 / Koreaㆍ2023ㆍ15
지구를 지키고 싶지만 고기는 먹고 싶었던 우리들. 더 나은 식탁을 위해 돼지와 함께 갖가지 작당을 벌이는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돼지를 자유롭게 키우려 애쓴 정영호 목부, 자연양돈에서 생츄어리를 시작한 자연목장 부부, 적은 고기로 맛있는 제철텃밭 음식을 만드는 숲속요리작당을 만난다.
선거, 선 그어(Elect Our Election) / 김태영 / Koreaㆍ2023ㆍ11
선거철마다 원치 않는 명함을 받느라 곤란했던 경험이 있나요? 난잡하게 거리를 뒤덮은 현수막, 전단을 보고 불쾌했던 기억은요? 우리는 쓰레기가 아닌 미래를 위한 약속을 만드는 정치가를 원합니다.
1차 상영작 소개
2차 상영작 소개
3차 상영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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